본문 바로가기
나름 깨달음/자존감 지킴이

[도서] 당신과 나사이/자존감 높이는 도서/자존감 책 추천

by 달그린 2020. 9. 9.
반응형

안녕하세요. 달 그린입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책은 '당신과 나 사이'책입니다.

 

자존감을 알아가고 높이고 싶어서 책을 추천받아서 읽었습니다.

 

간단한 책 소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책 소개]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로 8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의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년 만에 펴낸 인간관계 심리학 『당신과 나 사이』. 관계의 유형을 거리에 따라 ‘가족·연인과 나(20cm)’, ‘친구와 나(46cm)’, ‘회사 사람과 나(1.2m)’로 나누고, 최적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모든 문제의 90퍼센트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소중한 사람들을 아끼는 마음에 그를 뜻대로 휘두르려고 하고, 그의 잘못된 점은 고쳐 주려고 하고, 그의 문제를 시시콜콜 해결해 주려고 든다. 그러다가 마음대로 관계가 안 풀리면 이 꼴, 저 꼴 보기 싫다며 아예 관계를 끊어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게 관계를 단절하면 마음의 상처가 남는다.

저자는 적절하게 거리를 둘 수 있으면 관계를 단절할 필요도 없고, 상대를 향한 복수심을 키울 필요도 없어진다고 이야기하면서 오히려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에서 빠져나와 홀가분해짐으로써 비로소 편안함을 되찾게 된다고 조언한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일정한 거리를 둔다는 것은 불필요한 적대적 상황을 피하고,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않음으로써 감정적인 소모를 줄이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이야기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는 관계의 기술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저자 소개]

 

김혜남 의사

 

다섯 남매 중 셋째 딸로 태어난 그녀는 항상 사랑을 그리워하고 갈구했지만 사랑을 독차지하는 건 언제나 쌍둥이처럼 커 온 둘째 언니였다. 그에 대한 선망과 질투 속에서 그녀는 가끔 아무도 모르게 언니의 불행을 상상해 보곤 했다. 그런 그녀에게 고3 때 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충격과 혼란 그 자체였다. 고려대학교 의대에 진학해 정신분석을 전공하게 된 것도 그 사건의 영향이 컸다. 그녀는 사랑에 목마른, 그러나 사랑이 두려운 영혼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들이 이 책을 읽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왜 나만 우울한 걸까?』,『어른으로 산다는 것』『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등이 있다.

 

 

[책을 읽고 난 후]

 

이 책을 추천받아 읽으면서 제 마음이 같이 치료받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책의 내용이 저에게 '괜찮아 너 다움을 보이면 돼'라는 메시지를 주었답니다.

책에서 나오는 말 중 위로될 만한 부분을 찍어 왔습니다.

 

'나를 위한 선택을 할 때 미안해하지 마라'

저는 저를 위한 선택을 생각을 하는 것 만으로 '내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책에서 나를 위한 선택은 죄책감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며 저 자신을 되돌아봤습니다.

저는 열등감 덩어리였습니다.

 

'나를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은 바로 나일지도 모른다'

 

긍정적인 사람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을 사는 황금 비율은 1.6 : 1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상처에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생각마저 부정적으로 몰아갑니다.

 

'내 인생을 왜 이럴까'하며 내 인생은 엉망진창이야 '나는 내가 싫어'하며 자신의 의미를 부정하면서 자신이 전혀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규정해 버립니다.

 

저도 저 자신이 가치가 없는 사람, 남들은 잘나고 나는 늘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고 다짐하고 나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생활하자 마음이 너무 가볍고 

하루의 시작이 달랐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착각

 

뭔가를 잘해야만, 더 노력해서 성공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10개 중에 9개를 잘하고 1개를 못하면 '나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하는 생각을 가지며 살았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채찍질을 합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고 남들처럼 따라 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은 자시다울대 존엄하게 빛난다고 책에서 나와있습니다.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며 천천히 생활해보면

점점 자신을 발견해 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늘 남들의 시선에 눈치를 보며 살았습니다.

 

'내가 입은 옷이 이상한가?' '내 얼굴이 못생겨서 나한테 뭐라고 하면 어떡하지?' 

내가 못나고 잘난것이 없어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누구를 존중할 수 있는가'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사랑도 하고 사랑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책은 읽으면서 저를 찾고 인정해주며 나를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당신이 아니라 바로 나입니다.

 

오늘 본 무지개로 힐링:)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달밤 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