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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깨달음/자존감 지킴이

열등감/자존감 높이기_자존감 알아가기

by 달그린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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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그린 입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가을이 다가오는 선선한 날씨가 되어가고 있어요

 

이런 날씨에 한강도가고 싶고, 밖으로 나가 친구들과 연인들과 함께 여가 시간을 즐기고 싶은 날이 되었네요.

 

코로나로 많이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다 같이 힘을 내야 하는 이 시기에

문득, 옛 생각이 떠올라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존감이 매우 낮은 친구였어요.

 

그래서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제가 제일 먼저 한 것은 유튜브에 '자존감 높이기'하며 자존감에 관련 동영상을 찾아봤어요.

 

자존감에 관련된 동영상은 많이 있어요. 많은 영상 중에 '세바시'영상을 봤어요!

 

 

유튜브 검색 화면

 

 

 

#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_김창옥 교수님

 

사람들에게는 상처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상처는 어른이 돼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상처가 열등감이 되기도 합니다. 열등감 때문에 삶의 소통이 막히고,

관계가 돌처럼 굳어지기도 합니다.

 

세바시_김창옥 교수님 강연

 

# 성인아이

어린 시절 상처 때문에 신체적으로 성인이 되었지만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고 있는 사람.

 

 

어린 시절 성추행을 당한 저에게 어른들은 '네가 조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거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의 잘못으로 생각하며..

'내가 조심해야지. 내 말보다는 다른 사람들(친구들)의 말이 맞아' 하는 생각을 주로 했던 것 같아요.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자존감도 내려갔어요.

 

저는 제 자신이 '소극적인'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작년 달그린:)

 

하지만 성인이 되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저 자신을 보고 점점 더 우울해지기만 하고 

제 성격이 문제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저는 27살 때 자존감이 바닥을 드러나고 심하게는 '죽고 싶다'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가게 되더라고요.

 

자존감을 알아가려 하고 동영상 강의를 보며 인상 깊었던 말들이 저에게 해주는 말들처럼 들리는 부분을

일기에 적었어요.

 

일기에 적으며 '나에게 오늘도 수고 많았고, 넌 잘하고 있어'라는 내용을 적었어요.

 

성인이 된 나에게 칭찬을 듣는 일은 드물어요.

그래서 '내가 나에게 칭찬을 해주자'는 일기를 적어보면 좋더라고요.

 

 

자존감에서 시작은 나 자신부터 칭찬하고 아끼는 것부터 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직도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다 같이 힘내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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