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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깨달음/자존감 지킴이

[도서]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자존감 높이는 도서/ 자존감 알아가기/자존감 책

by 달그린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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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 그린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제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읽은 책 한 권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려 합니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저는 이 책을 구입하고 읽어본지가 꽤 된 것 같아요:)

자존감과 관련된 책을 추천받았고 저는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누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간단한 소개]

 

인생에서의 마법은 끝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스물아홉 생일로부터 1년간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하야마 아마리의 자전적 에세이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이 작품은 스물아홉의 나이에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할 수밖에 없었던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변변한 직장도 없고, 애인에게는 버림받았으며, 못생긴 데다 73킬로그램이 넘는 외톨이였던 저자는 혼자만의 우울한

스물아홉 생일을 보내던 중 깜깜한 터널과도 같은 인생에 절망하며 자살을 결심한다.

그러나 죽을 용기마저 내지 못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며 텔레비전 화면에 무심코 시선을 던진 저자는 눈앞에 펼쳐진 너무도 아름다운 세계,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로 멋진 순간을 맛본 뒤에 죽으리라 결심하고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한다.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혼자만 힘들다는 생각에 괴로워했지만

1년의 치열한 삶을 통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이야기하며,

죽음을 주시하며 살아가는 인간이 갖는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

 

 

[저자 소개]

 

 

저자 : 하야마 아마리
저자 하야마 아마리 葉山アマリ는 얼굴 없는 작가로 베일에 싸여 있으며,

‘제1회 일본 감동대상’ 대상을 수상하면서 혜성같이 등장했다.

 

가명인 ‘아마리アマリ’는 ‘나머지 · 여분’이란 뜻으로, ‘스스로 부여한 1년 치 여분의 삶’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2010년 ‘일본에 더 큰 감동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라디오 방송국인 니폰방송과 출판사 린다 퍼블리셔스가 설립한 ‘제1회 일본 감동대상’ 대상 수상작이다.

 

1046:1의 경쟁을 뚫고 대상을 거머쥔 이 작품은 아마리의 스물아홉 생일로부터 1년간을 다루고 있다.

파견사원, 실연, 아버지의 병, 못생기고 뚱뚱한 외톨이…… 너무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하게 된 아마리. ‘1년 후,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고의 순간을 맛본 후 서른이 되는 날 죽는다’라고 결심한 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 파견사원과 호스티스, 누드모델을 병행하며 죽을힘을 다해 질주한다. 그러나 1년 후,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인생 최대의 모험을 한 결과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되고, 멋진 미래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행복의 형태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그것은 분명 마음먹기 나름이다.’

 

라스베이거스 이후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그녀는, 지금 자신이 앞으로 점점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실감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2년 전에 구입해서 나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이 책을 무작정 읽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 중간중간 빨간색으로 명언처럼 느껴지는 글들을 보고 

간절한 목표가 있다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즐겁고 보람된 일처럼 할 수 있고

나를 점차 성장시킬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저는 자존감이 낮고, 저 자신 사랑하지 않았고,

매일 화려한 TV 속의 사람들을 목표로 잡고,

저 자신을 깎아내리고 험담하기 바빴습니다.

 

이 책에서 '20대의 나는 죽었고 30대의 내가 새로 태어났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저도 지난날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아끼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장하고 싶고 지금도 성장 중 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하루 최선을 다했다고 나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달그린이 쓰고 싶은 말들, 힘들었던 일들, 좋았던 일들을 기록한 노트에요:)

 

위로를 해주는 사람들 중에

"힘들고 지치는 일은 누구나 있어! 나도 힘들어! 다른 사람들도 다 힘들어! 그러니까 힘내!!"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런 말을 들을 때 어떠세요?

 

저는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어요.... :(

 

 

저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힘든 게 당연한 거야.  많이 힘들었겠다. 내가 이야기 들어줄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봐!"

 

힘든 건 당연한 거고 너무 힘줘서 무리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잠시 힘을 빼고 쉬었다가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달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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