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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이야기/나름 문화생활

첫 왁싱 생각보다 할만하네(+생생한 브라질리언 후기)

by 달그린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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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그린입니다.

브라질리언 ㄷㄷㄷㄷ

 

사실 2015년도부터 엄~~~~ 청나게 고민하며

해볼까? 말까를 반복하며

그래! 한번 도전해보는거야!하며 

어제 도전!

 

 

 

왁싱을 풍문으로 들은 달그린의 심정

 

 

맞아요 바로 이것... 

너~~~~~무 아프다는 후기영상들과 후기들

 

 

 

 

하지만 실제 체험해본 동생의 말을 듣고

"언니 생각보다 안아파"

 

 

 

그래? 그럼 한번 해볼까?

 

파워 P인 나에게 갑자기 찾아온 미션~~~~~

"브라질리언왁싱에 도전해 보다~~~"

 


 

 

§        (나름) 목차      §

 

▷ 왁싱샵 알아보기

 

왁싱샵 예약하기

 

  왁싱 전 위기와 마주하기

 

  왁싱전 떨려하기 & 뜯기 시작

 

  왁싱이 끝난 후 

 

  그 후 관리

 

 

 


 

 

 

▷ 왁싱샵 알아보기◁

 

이렇게 마음먹은 순간 목표는 " 꼭 해야 한다. 흐지부지 절대 놉"

 

 

그러지 위해선

우리 집과 가까운 왁싱샵

 

VS

 

나의 첫 소중이를 위한

멀어도 숙련된 왁싱샵 선생님 알아보기

 

 

 

그래 결정했어!

 

가까운데 숙련된 선생님의 후기가 넘쳐나는

왁싱샵 발견!

(너무 당연한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왁싱샵 예약하기 ◁

 

네이버 예약 & 쿠폰 적용까지 적용하여

예약 완료!

 

내가 갔던 곳은 

총금액은 4만 원

 

(보통 3만 9천 원~4만 5천 원 /여자기준/남자는 좀 더 비쌈)

 

예약금 2만 원 내고

방문해서 나머지 결제!

첫 방문 손님 할인으로 3천 원 할인!

 

총 3만 7천 원^^

 

 

 

좋아,,,!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어

 

 

 

 

  왁싱전 위기와 마주하기

 

당일날 생리 터짐......?

 

 

쉽지 않은데?

눈치 없는 몸뚱이 그렇게 늦게 터지더니 

일 있을 때 터지는 건  나만 그런가요!!!!!!!!!!!!!!!!!!!!

 

바로 왁싱샵에 전화드려서 ,,, 당일 변경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사장님 허허 웃으시며

생리해도 할 수 있다고 하며 오셔서 왁싱가능하다고 하시는 여유로움

 

 

 

...!!!

 

사장님의 10년 넘게 해 본 경험 중에 왁싱받기 직전에

터지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정말 눈치 없는 아이들이죠?^^

하지만 해야죠

하며 여유로움을 보며

배웠다 

(Just Do It)

 

 

 

  왁싱전 떨려하기 & 뜯기 시작

 

도착해서 어떻게 디자인할지 설문조사지

마지막 문제가 일어날 시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동의서?

같은 것을 작성하고

 

 

잠시 기다리며~

 

 

떨려하는 건 국룰 

난 첨이니까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지난날의 아파하는 후기영상들

 

 

하지만,

사장님의 숙련된 후기들도 생각하며 긴장감 내려놓기 했다.

 

익명 후기 : 정말 3번 정도 소리 지르니까 끝났다~!!! 사장님 정망 최고예요~!!

 

라는 후기를 기억하며

 

 

 

 

 

옷을 갈아입고..

사장님께서 인형을 살포시 안겨주며

사담을 나누며 시작되었다.

 

 

 

 

 

 

 

웃음이 나는데 눈물은 날 수 있지만 나지 않는 정도의 아픔

윽 소리와 웃음소리가 난무하는 신기한 경험

그렇게 4번 정도 아프고 나머지는 아프지도 않았다.

아픈 거 다 끝날 때쯤

 

사장님께서

"혹시 단백질 많이 드세요? 운동하세요?' 하며 물어보신다.

"네?! 네 단백질 챙겨 먹고 운동해요!"

 

사장님

"아 어쩐지 이거 보세요~"하며 

 

 

털 모근을 보여주시며, 

일반 여성분들 모근은 이 정도인데

나는 운동하는 남자들만큼 두껍고 튼튼해서 뜯을 때 더 아팠을 거라는 대답^^

 

브라질리언 아픔 순서

대부분 여성분들 <남성분들<<<<<<<< 운동하고 단백질 챙겨드시는 분들

 

아픔 순서 참고해 주세요~

 

 

 

 

 

 

  왁싱이 끝난 후

 

 

태초의 모습 안녕?

 

생각보다 아프지 않게 잘해주신 사장님

끝없는 웃음이 나는 아픔들

그리고 걱정한 만큼 아프지 않고

참을만하다~

 

  그 후 관리

 

왁싱당일날은

미온수샤워

 

다음날부터

세정제 가능

운동 가능 

 

셋째 날부터는

스크럽 시작

 

알로에겔로 보습 수시로 해주기~

가렵다고 긁지 말고

5주 후에 다시 뜯어보기로~

그땐 더 안 아프다니까 폰 하면서 뜯어보기를~ ㅎㅎ

 

너무나 만족스럽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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