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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그린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날이 쨍쨍해서 밀린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며 깨끗함을 만끽하며 주말을 시작했어요:)
엄마가 작년에 보내주신 고구마가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깜박하고 고구마를 방치했다가... 그만.. 대참사가..ㅎㅎ
그런데 거기서 싹이 예쁘게 자란 고구마가 있어서 고구마를 키우게 되었답니다ㅎㅎ
물에 담가 놨더니 안 본 사이에 엄청 푸릇푸릇 해져있었어요.
이름은 '고구미'라고 지었어요 ㅎㅎ
고구미는 저렇게 베란다 바닥에서 풍경을 보며 지내다가 제가 문득 위로 올려주고 싶어서..ㅎㅎㅎ
이렇게 옮겨줄 곳을 만들었답니다:)
다 먹은 페트병을 활용하여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금방 만들었답니다!
고구미를 옮겨준 모습! ㅎㅎ
고구미가 꼭 바깥 풍경을 더 잘 보는 것처럼 느껴서 뿌듯하네요:)
고구미의 시선....ㅎㅎ
오늘따라 날씨도 화창해서 그런가 하늘 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다음에는 고구미 친구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ㅎㅎ
어떤 친구가 좋을지 물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을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초등학교 때 이렇게 식물을 키운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오늘도 힐링했답니다:)
집에 푸릇한 식물과 생명이 함께 살면 집이 더 화목해지고 분위기가 좋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달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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