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그린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연도 코로나 19로
일적으로 많은 것을 못하기도 하고 미뤄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평가인증이 필수로 바뀌면서
저희 어린이집도 평가인증을 받아야 했어요!
제가 다니는 어린이집 특성상 직장어린이집이라 평가인증을 미룰 수 있다고 해서
인증을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
이번 연도 20년도에는 받아야 한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8월에 평가인증을 받기로 연락을 받고
7월-8월 초까지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성북구 전광훈 목사 사건이 터져
코로 난 확산이 심해져 2.5단계로 잠정 무기한 연장으로 들어가
평가인증을 언제 할 수 있을지 미정이었어요..
이번 연도에 할 수 있을까.. 하며 그렇게 시간이 지나
10월 마지막 주에 통보가 왔어요.. 2주 후에 인증단이 나온다는 소식....
1단계로 단계가 내려가자마자 인증단이 온다는!! 평가인증 준비 2주 만에 후다닥 했습니다.
평가 운영체제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저희 어린이집은 지금 "현장평가" 절차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종합평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과는 한 1월쯤 나오는 걸로 예상하고 있어요!
평가지표!
- 평가지표(4 영역 18 지표 59 항목)
- 영유아 권리 존중, 급간식 위생, 안전 분야 필수지표(요소) 확대
이렇게 4파트로 나뉘어있어요!
이번에는 평가인증제는 처음 받아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2차 평가 때는 평가인증 책자가 엄청 두꺼웠는데..
이번에 평가인증제 할 때는 책장가 다소 많이 간소화되었어요
그만큼 당연한 부분들이 빠지고 새로 확장되는 부분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Tip. 을 드리자면!
지표 책자에 있는 질문들이 있어요!
거기에 질문을 정리하여 외우면 좋을 것 같아요!
평가인증을 준비하며 정말 힘들고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일지도 많이 간소화되면서 영아반도 놀이중심으로 일지를 쓰도록 많이 간소화되고 아이들의 놀이에 좀 더 집중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평가에 포인 트였던 것 같아요.!
저는 영아반 만 1세 반에서 평가인증을 치르며 관찰반으로 정해졌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관찰자께서 교실에 자유놀이시간에 들어와 계셨어요!
코로나로 실내 대체활동시간에는 교실 밖 창문으로 저희를 관찰하셨습니다.!
정말 긴장하고 조심하고 잘하려고 노력한 하루였습니다.
관찰자님들께서 식사는 어린이집에서 하고 가셨고 평가인증은 무사히 잘 치르게 되었어요 ㅎㅎ
앞으로 평가인증을 할 다른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힘드시겠지만 모두들 힘내세요!!